이케아, 성소수자의달 맞아 '레인보우 피카' 개최…13개사 참여

차민지 2024. 5. 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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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는 다음 달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13개 기업과 함께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 피카'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도 참여해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 문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음 달 1일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파트너로 서울 퀴어퍼레이드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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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성소수자의달 맞아 레인보우 피카 개최 [이케아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이케아 코리아는 다음 달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13개 기업과 함께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 피카'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피카는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와 친구, 동료, 가족 등과 함께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여유를 갖는 스웨덴 문화 '피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도 참여해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 문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 넷플릭스 코리아, 러쉬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다우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음 달 1일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파트너로 서울 퀴어퍼레이드에도 참여한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적인 기업으로서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포용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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