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서진시스템, ESS 시장 대장주…목표가 41만원 신규 제시"

김정현 기자 2024. 5. 30.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30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목표가 4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서진시스템의 목표주가를 41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대신증권이 30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목표가 4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대장주라는 의견에서다.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기반으로 케이스 제조 및 PCB 등 조립 턴키 수행 후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매출 구성은 1분기 기준 ESS 60%,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 10%, 반도체 장비 10%, 기타 20%로 구성돼 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히 ESS부문은 ESS 시장 성장과 함께 올해 매출액 7114억 원, 오는 2025년 9248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부품 역시 올해 매출 1991억 원, 2025년 2224억 원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서진시스템의 목표주가를 41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강점은 먼저 수직계열화로 원재료 잉곳 조달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일원화를 이뤄냈다는 점"이라며 "또 베트남 박장 및 박린성에서 매출액 기준 2조 원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공장을 운영하며 대규모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