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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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단 운영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급식정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 모니터단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을 거쳐 학교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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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발대식에는 각 시·군 급식지원센터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20여 명의 모니터단 가운데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여주시 소재 참외 생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성센터, 물류센터 참관 등 학교급식 생산·유통·공급 모든 과정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선발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2025년 2월까지 학교급식 참여 농가·업체 현장점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의견제시 등을 수행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단 운영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급식정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 모니터단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을 거쳐 학교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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