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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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능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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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60여개 기관에서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기차를 활용한 주민·학생 소개 △주민소개에 따른 교통통제 △차량 오염검사 및 제염 △광역 이재민구호 거점센터 운영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 △이재민 구호물자 동원 및 재분배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교통과 응급구조 등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확보한 상태에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능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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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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