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심텍 2분기 흑자 전망…'매수' 유지

이종혜 기자 2024. 5.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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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심텍이 2분기부터 반등하며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심텍이 1분기 영업손익 1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수준을 유지했고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저점이 확인되며 마지막 적자 분기로 추정된다"라며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반등이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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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SK증권은 심텍이 2분기부터 반등하며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7500원을 유지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심텍이 1분기 영업손익 1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수준을 유지했고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저점이 확인되며 마지막 적자 분기로 추정된다"라며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반등이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은 3039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하고, 저부가제품군인 BOC와 HDI기판 매출은 감소하고, FCCS와 MCP 제품군의 수요가 회복되는 등 믹스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권민규 연구원은 "2023년 극단적인 재고조정과 단가인하에 따른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신규 수주는 증가 추세에 돌입했다"라며 "가속기와 서버에서의 낸드(NAND)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고 SSD 수혜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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