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 베트남 첫 수출

장재혁 기자 2024. 5.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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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8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한 상차식을 가졌다.

상차식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주철호 NH농협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조합장, 순천농협 RPC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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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차식 갖고 3t 수출
최남휴 전남 순천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등이 ‘나누우리’쌀 베트남 첫 수출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8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순천농협 브랜드쌀 ‘나누우리’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한 상차식을 가졌다.

상차식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주철호 NH농협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조합장, 순천농협 RPC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을 통해 ‘나누우리’쌀 3t(6000달러)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순천농협은 순천시와 함께 진행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며, 수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완료와 철저한 미질관리가 수출로 이어졌다”며 “순천시와 함께 향후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소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대표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는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밥알에 탄력이 있어 인기가 높다. 2021∼2023년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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