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재단, 내달 2일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 무반주 독주회

김기태 기자 2024. 5.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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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6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도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정시은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독일 뤼벡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

2022년에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으로의 입지를 다지며, 독주회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초청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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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은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6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도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정시은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독일 뤼벡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 2022년에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으로의 입지를 다지며, 독주회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초청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흐(Bach)의 파르티타 제1번 전 악장을 서두로 이자이(Ysaÿe)의 무반주 소나타 3번 발라드(Ballade), 바르톡(Bartók)의 무반주 소나타 Sz117 중 멜로디(Melodia), 프로코피에프(Prokofiev)의 무반주 소나타 op.115 전 악장, 그리고 바흐(Bach)의 무반주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Chaconne) 등 주옥같은 명작들을 연주한다.

지휘자 고영일의 깊이 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관객들이 좀 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3만원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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