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열흘 만에 시즌 7호 홈런...배지환도 멀티 히트

조은지 2024. 5. 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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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열흘 만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은 완패했습니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0일 애틀랜타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7호 홈런입니다.

8번 타자 중견수로,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에 득점 1개를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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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열흘 만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은 완패했습니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0일 애틀랜타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7호 홈런입니다.

김하성은 이어진 타석에서는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났고, 샌디에이고는 1대 8로 졌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디트로이트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8번 타자 중견수로,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에 득점 1개를 곁들였습니다.

배지환의 맹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더블헤더 2차전을 10대 2로 잡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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