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인분 소포장 쌀 선봬…"휴대성 좋고 조리도 간편"

윤수희 기자 2024. 5.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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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여주시 농협조합과 손잡고 업계 최소 중량의 1인분 소포장 쌀을 29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판매한 쌀의 최소 단위는 1㎏였는데, CU는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중량인 150g 낱개 단위의 쌀 상품을 출시했다.

CU는 6월 한 달간 해당 상품에 대해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총 20여 종의 CU 쌀 상품 중 5㎏ 이하의 소용량 상품의 매출 비중은 65.8%로 5㎏ 초과 상품의 매출 비중(34.2%)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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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협조합과 협업해 업계 단독 출시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여주시 농협조합과 손잡고 업계 최소 중량의 1인분 소포장 쌀을 29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판매한 쌀의 최소 단위는 1㎏였는데, CU는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중량인 150g 낱개 단위의 쌀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경기도 여주의 진상미(進上米)로 밥으로 취사 시 약 300g의 쌀밥으로 조리 된다. 이는 NB 즉석밥의 기본 용량인 210g에 비해 약 42% 가량 많은 1.5~2인분 용량이다.

상품 뒷면을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 내용물이 나오는 방식으로 제작돼 손쉽게 개봉할 수 있고 미리 세척을 거친 쌀이 담겨 곧바로 조리 가능하다.

CU는 6월 한 달간 해당 상품에 대해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총 20여 종의 CU 쌀 상품 중 5㎏ 이하의 소용량 상품의 매출 비중은 65.8%로 5㎏ 초과 상품의 매출 비중(34.2%)을 넘었다.

CU의 식재료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도 2021년 21.4%, 2022년 19.1%, 2023년 24.2%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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