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설계자', '퓨리오사' 꺾었다…개봉 첫날 1위 출발 [MD박스오피스]

영화 '설계자' 포스터. / NEW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전날 12만 40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만 58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로 6만 2516명 관람, 누적 관객수 71만 7773명이다. 3위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2만 955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13만 515명을 기록했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2만 8156명 관람, 누적 관객수 78만 7475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9936명 관람, 누적 관객수 52만 4631명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