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내 속 썩는 것 누가 알겠나" 최동석 파경 후 아픈 심경

장진리 기자 2024. 5. 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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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파경 후 속내를 전했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SNS에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얼마 전 위시리스트에 있던 로망 술집에서 친구들하고 회포를 푼 적이 있다"라며 "워낙 오랜 친구들이니 가릴 것 없이 속 썩는 내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신세 한탄을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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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윤.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파경 후 속내를 전했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SNS에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얼마 전 위시리스트에 있던 로망 술집에서 친구들하고 회포를 푼 적이 있다"라며 "워낙 오랜 친구들이니 가릴 것 없이 속 썩는 내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신세 한탄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내 속 썩는 것 누가 알겠나, 아무도 모른다' 했더니 늘 '팩폭'으로 우리를 웃게 만드는 친구 한놈이 '그래도 여기서 피부는 네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단체로 빵 터졌다"라며 친구들과 수다로 마음 속 응어리를 풀었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부부였던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해 세간에 충격을 줬다. 이후 양측은 이혼을 두고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박지윤은 최근 티빙 '여고추리반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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