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 내린 AYBC, 충주시의회와 함께 내년에도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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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목)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이하 AYBC)'가 열렸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청소년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박해수 의장과 충주시의회의 지원 아래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AYBC와 충주시는 다가올 내년 대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 대규모 아시아 농구대회를 개최한 충주시와 AYBC. 이들이 충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더욱 성대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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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목)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이하 AYBC)’가 열렸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대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였다.
1회 대회인 만큼 대회가 열리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예산도 부족했을 뿐더러 아시아 각국의 참가팀을 모집하고 항공권 및 숙박을 예약하기까지 수많은 절차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U10~U12(초등부), U15(중등부), U18(고등부) 등 5개 종별로 진행된 AYBC는 일본,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 40개 팀과 국내 유소년 클럽 42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 1000여명과 관계자 포함 약 5000여명이 충주를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숨은 공신에는 충주시의회(박해수 의장)가 있었다. 1회 대회로써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충주시의회가 예산을 지원하며 도움을 제공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청소년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박해수 의장과 충주시의회의 지원 아래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AYBC와 충주시는 다가올 내년 대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해수 의장은 “의회도 그렇고 시에서도 AYBC 규모와 충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감명을 받았다. 다음 대회부터는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의회에서도 무조건 도울 예정이다. 다가올 2회 대회를 포함해 AYBC가 자리를 잡게 되면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충주시가 농구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가올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_충주시의회, 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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