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 추진…내년 6월까지

손연우 기자 2024. 5. 30.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물류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가덕도신공항-공항·항만·철도-배후시설을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개발에 나선다.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트라이포트 혁신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물류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가덕도신공항-공항·항만·철도-배후시설을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개발에 나선다.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과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협치 체계 구성안을 만든다.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유치 및 신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 용역과 연계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