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잘 나간다 했더니만…이 정도 일줄이야

[텐아시아=고윤상 기자]랭키파이는 5월 4주차 티빙 (드라마) 트렌드에서 선재업고튀어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2위를 기록했다.

랭키파이는 포털 검색량을 활용한 지수화 자료를 통해 트렌드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를 분석하여, 각 트렌드별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내고자 한다.

랭키파이의 5월 4주차 티빙 (드라마) 분석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가 ‘445,640포인트’로 리드 하고 있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115,968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트렌드 사이의 트렌드지수 차는 ‘329,672포인트’로 집계되었다.

성별 관심도 조사 결과, 선재 업고 튀어는 ‘여성’에서 ‘91%’로 남성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여성’에서 ‘71%’의 높은 관심도가 나타났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사이에서 연령별 관심도 분포가 뚜렷이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40대에서 30%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며,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30%, 50대 11% 순으로 연령대별 관심 분포가 나타났다.

또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40대에서 29%의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으며, 10대 5%, 20대 22%, 30대 28%, 40대 29%, 50대 16% 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두 트렌드의 세대별 관심도를 보여준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티빙 (드라마) 트렌드 3위는 졸업이 차지했고 4위는 눈물의 여왕, 5위는 비밀은 없어, 6위는 세자가 사라졌다, 7위는 힘쎈여자 강남순, 8위는 반짝이는 워터멜론, 9위는 피라미드 게임 10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차지했다.

티빙 (드라마) 트렌드에 대한 랭키파이의 분석은 대중의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