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강수지와의 결혼이 꿈이었다”…김국진, 충격 고백에 멘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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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오랜 이상형이 가수 강수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송승헌은 "처음으로 제 발로 콘서트장에 가본 게 강수지 선배님의 공연이었다. 저 멀리서 사진도 찍고 그랬다. 강수지 선배님은 저의 우상이었다. 지금도 '보랏빛향기'를 들을 때면 감회가 새롭다"며 여전한 팬심을 전했다.

송승헌은 이어진 노래방 애창곡 질문에서도 "당연히 '보랏빛향기'다"라고 대답하며, 여전히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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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오랜 이상형 강수지 고백...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결혼 상대”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오랜 이상형이 가수 강수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한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오랜 이상형이 가수 강수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과거 인터뷰를 언급하며 “신인 시절,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때가 중학교 입학 첫날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선생님께서 한 명씩 장래희망을 물어보셨다. 저는 손을 들고 ‘나중에 강수지와 결혼하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과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송승헌은 “처음으로 제 발로 콘서트장에 가본 게 강수지 선배님의 공연이었다. 저 멀리서 사진도 찍고 그랬다. 강수지 선배님은 저의 우상이었다. 지금도 ‘보랏빛향기’를 들을 때면 감회가 새롭다”며 여전한 팬심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강수지 씨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남편 김국진은 당황하며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이어진 노래방 애창곡 질문에서도 “당연히 ‘보랏빛향기’다”라고 대답하며, 여전히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발언은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으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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