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간장 제조 공장서 화재…1억2천 재산피해

이재규 기자 2024. 5. 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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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1시 53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간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안 기숙사에서 A 씨(60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불은 공장 기숙사 1개동 19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해당 공장은 10년 전 가동이 중단돼 거주 목적으로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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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11시 53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간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4.05.30/뉴스1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9일 오후 11시 53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간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기숙사 1개동 19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해당 공장은 10년 전 가동이 중단돼 거주 목적으로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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