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형일자리 전기차업체 명신…업황악화로 사업 전환

엄승현 2024. 5. 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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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위탁 생산하던 전북 군산형일자리 대표 참여 기업인 명신이 경영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을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신은 어제(29일) 입장문을 통해 "전기차 시장 둔화와 관세 증가 등 국내외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며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부품 및 자동화 설비 사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추진된 군산형일자리는 문재인 정부가 위기 고용 지역인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국정과제로 추진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명신 #군산형일자리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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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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