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4위인데 '또' 대표팀 못 간 이승우…"가까워졌다" 김은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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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또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김도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오는 6월 A매치에 이승우를 소집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은중 감독은 "저도 A대표팀 명단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며 "(이)승우는 A대표팀에 못 갔던 선수는 아니다. 아쉽겠지만,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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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또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소속팀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상심했을 제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은중 감독은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승우는 2024시즌 12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득점 순위는 경기 출전 수로 인해 4위로, 1위(무고사, 8골)와 단 1골 차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득점왕 탈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김도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오는 6월 A매치에 이승우를 소집하지 않았다. 이승우는 2019년 6월 이란과의 친선 경기 이후 대표팀 발탁이 불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은중 감독은 "저도 A대표팀 명단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며 "(이)승우는 A대표팀에 못 갔던 선수는 아니다. 아쉽겠지만,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월보다는 6월이 (A대표팀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승우가 골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끔 만들어야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이날도 이승우는 후반 38분 쐐기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김은중 감독은 "(이승우는) 매 경기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며 "득점왕 경쟁도 가능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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