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밀 50%+군산 맥아 50%…'베프 김군 맥주' 만든다

정우용 기자 2024. 5. 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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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와 두 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 50%와 군산에서 생산되는 맥아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지는 수제 맥주는 '베프 김군 맥주' 로 정했다.

다음 달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김군 맥주'를 출시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4 김천포도축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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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수제 맥주 생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와 두 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김천시 제공) 2024.5.30/뉴스1

경북 김천시는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와 두 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 50%와 군산에서 생산되는 맥아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지는 수제 맥주는 ‘베프 김군 맥주' 로 정했다.

다음 달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김군 맥주'를 출시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4 김천포도축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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