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의협 '촛불집회'

엄민재 기자 2024. 5. 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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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해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각 대학은 내일일까지 내년도 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이로써 모집 절차가 시작됩니다.

정부가 대규모 의대 증원을 밀어붙임으로써 한국 의료가 붕괴했다는 게 의협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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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세부 내용이 오늘(30일) 공개됩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해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각 대학은 내일일까지 내년도 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이로써 모집 절차가 시작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저녁 전국 6개 권역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엽니다.

정부가 대규모 의대 증원을 밀어붙임으로써 한국 의료가 붕괴했다는 게 의협의 주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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