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한방우승' 올림피아코스 행운, '2연속 준우승' 피오렌티나 불운[컨퍼런스 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연장 접전 끝에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꺾고 짜릿한 유럽대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과 결승에서 패하고 올림피아코스에도 무너지며 대회 2연속 준우승으로 울어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연장 접전 끝에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꺾고 짜릿한 유럽대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피오렌티나는 2연속 준우승에 울었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강서 잉글랜드의 아스톤 빌라(합산 6-2), 피오렌티나는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합산 4-3)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해당 대회 역사상 세 번째 결승전.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도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치고 연장전으로 향했다. 특히 피오렌티나는 정규 시간동안 슈팅 12개를 때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질 만큼 효율적이지는 못했다.
그렇게 연장전도 밋밋하게 이어져 승부차기로 가는 듯했던 순간, 그리스의 전사들이 포효했다. 연장 후반 11분 올림피아코스 산티아고 헤제가 왼쪽에서 오른발로 문전에 보낸 원바운드 크로스에 아유브 엘카비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머리를 갖다 대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VAR 오프사이드 판독에도 득점은 인정됐다.
결국 이 극장골을 터뜨린 올림피아코스가 피오렌티나를 꺾고 구단 첫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과 결승에서 패하고 올림피아코스에도 무너지며 대회 2연속 준우승으로 울어야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은지, 실수로 엉밑살 노출한 아찔 뒤태 '후끈' - 스포츠한국
- "장대비도 꺾지 못한 히어로" 임영웅, 이틀간 10만 영웅시대와 상암벌 달궈[스한:현장](종합) - 스
- 안지현, 가슴골 포착 노렸나…꽉찬 볼륨 드러낸 '아찔' 항공샷 - 스포츠한국
- ‘이’ 반즈-‘잇몸’ 최이준 다 잃은 롯데, 그래도 클래식시리즈 잡았다[사직에서] - 스포츠한
- 김우현, 언더붑 사이드붑 다 되는 볼륨감…청순 섹시 절정 - 스포츠한국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열정 내려놓는 법 깨우치고서야 한뼘 성장했죠”[인터뷰] - 스포츠
- 치어리더 김현영, 시스루 속 다 보이는 가슴골…독보적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12일 후 또 만나는데, 알칸타라 무너뜨렸다… 의미 큰 승리 거둔 KIA[초점] - 스포츠한국
- 맹승지, 슬립 드레스 입고 과감한 가슴골 노출 '아찔' - 스포츠한국
- 애프터스쿨 정아, 핫한 비키니 몸매 자랑…말랐는데 남다른 볼륨감까지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