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18살↑ ♥심형탁, 이제 화내도 효과 無" 만행 폭로[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4. 5. 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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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상 남편인 배우 심형탁의 만행을 폭로한 사야./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가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과 캠핑장 더블 데이트를 했다.

이에 서윤아와 단 둘이 산책을 한 후 이야기를 나누던 사야는 "얼마 전 심 씨와 같이 오랜만에 여행을 갔는데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보더라"라고 최근 심형탁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시무룩해했다.

18세 연상 남편인 배우 심형탁의 만행을 폭로한 사야./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하지만 서윤아는 "근데 사야는... 화를 내도 귀여울 거 같은데"라면서 웃음을 터뜨렸고, 사야는 "이제 심 씨한테 효과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면역이 생겼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심형탁은 절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금도 효과 있지... 당연히. 저는 죽을 때까지 효과 있어야 돼"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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