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만에 터졌다' 김하성, 추격 알리는 시즌 7호 홈런 폭발 '타구 속도 160km'

홍지수 2024. 5. 30.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0일 만에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마이애미 선발 브렉스턴 개럿의 2구째 시속 80.3마일의 체인지업을 쳐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지난20일 애틀랜타 원정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샌디에이고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0일 만에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도노반 솔라노(지명타자)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잭슨 메릴(중견수) 김하성(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마이애미 선발 브렉스턴 개럿의 2구째 시속 80.3마일의 체인지업을 쳐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 샌디에이고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은 지난20일 애틀랜타 원정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타구 속도는 99.7마일(약 160km).

김하성의 홈런이 터진 이후 추가 점수는 뽑지 못했다. 아라에즈가 중전 안타를 때렸고 타티스 주니어가 1루수 쪽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프로파가 좌전 안타를 쳐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으나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 크로넨워스가 1루수 쪽 땅볼을 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3이닝 동안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점) 투구를 하고 스테픈 콜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