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될 수 있을까?" 김동완, ♥서윤아와 가상 딸 사진에 '눈물'[신랑수업](종합)

고향미 기자 2024. 5. 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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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윤아와의 가상 2세 사진을 본 후 폭풍 눈물을 흘린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와의 가상 2세 사진을 본 후 폭풍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캠핑장을 찾은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하루 자고 갈 거잖아~"라고 취침을 권유했다.

이에 서윤아는 "오빠 자고 갈 거야?"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나 자고 가려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윤아는 "어 그래 알았어"라고 답했고, 김동완은 "이렇게 좋은 데 왔으니 자고 가야지~"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서윤아와의 가상 2세 사진을 본 후 폭풍 눈물을 흘린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또 자고 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동완은 각방이 다소 아쉬웠던(?) 첫날밤의 기억을 떠올려 후끈함을 자아냈다.

서윤아는 이어 "너무 재밌을 거 같아. 그리고 나 오늘 너무 기대 돼~"라고 털어놨고, 김동완은 "좋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형탁, 사야 커플이 도착했다. 이에 서윤아는 사야와 단 둘이 산책에 나섰고, 사야는 "얼마 전 심 씨와 같이 오랜만에 여행을 갔는데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보더라"라고 심형탁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세 연상 남편인 배우 심형탁의 만행을 폭로한 사야./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에 서윤아는 "근데 사야는... 화를 내도 귀여울 거 같은데"라면서 웃음을 터뜨렸지만, 사야는 "이제 심 씨한테 효과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면역이 생겼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심형탁은 절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금도 효과 있지... 당연히. 저는 죽을 때까지 효과 있어야 돼"라고 해명했다.

서윤아는 이어 "아이를 갖게 된다면... 딸 낳고 싶냐? 아들 낳고 싶냐?"고 물었다. 사야는 "심 씨 같은 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아직까지는(?) 생각하고 있다. 성격은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 얼굴은 심 씨, 집중하는 거 심 씨, 넓은 시야는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장점만 반반씩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제작진은 심형탁과 사야의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서윤아와의 가상 2세 사진을 본 후 폭풍 눈물을 흘린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에 서윤아는 "저는 크게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딸? 딸은 아기자기하게 꾸며 주는 재미도 있으니까"라면서 "근데 저도 동완 오빠랑 성격이 좀 다른 편이라 일단 오빠처럼 활발한 성격이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고, 제작진은 또 김동완과 서윤아의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동완은 "저런 아이 있으면 전쟁터에도 나갈 수 있겠네"라며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데니안은 "보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눈물 날 거 같아"라고 답한 후 울컥했다.

김동완은 이어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면서 연신 눈물을 훔쳤고, 심형탁은 "동완아, 할 수 있어. 나도 하잖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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