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는 척 '가짜 차'를 보냈다니깐!" 토트넘 동료가 한국서 받은 충격 "베컴도 그 정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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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34)에게 손흥민(32)의 인기에 놀랐던 기억을 털어놨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EPL 슈퍼스타 손흥민의 인기는 데이비드 베컴 이상이었다. 모여든 팬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자동차'를 보낼 정도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시절 워커는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낼 때 손흥민의 인기를 직접 느낀 뒤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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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EPL 슈퍼스타 손흥민의 인기는 데이비드 베컴 이상이었다. 모여든 팬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자동차'를 보낼 정도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시절 워커는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낼 때 손흥민의 인기를 직접 느낀 뒤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워커는 토트넘에서 뛰던 2017년 구단 스폰서가 주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이틀 동안 한국을 방문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손흥민과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워커만 참석했다.
워커는 "손흥민은 정말 착하다. 모여든 인파 속에서 손흥민과 나, 비머, 데이비스이 함께 있었는데 손흥민이 떠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더미 차량을 먼저 보냈다. 팬들은 차를 따라 뛰었고 손흥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비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팬들은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와 밤새도록 손흥민을 기다렸다. 나는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다.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베컴에게는 어느 정도 느꼈던 적 있지만 그 이상이었다"고 놀라워했다.
워커가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인 2022년에 토트넘은 프리시즌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팀K리그, 세비야와 친선전을 치러 국내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자아냈다.
당시 손흥민의 팀 동료 데얀 클루셉스키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과 기억은 정말 엄청나다. 정말 놀라운 나라다"라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한국 팬들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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