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토론회…"기후 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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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호 참나무숲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해법과 관련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 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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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30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호 참나무숲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해법과 관련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 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기후 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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