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들, 영상 보고 모바일뱅킹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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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금융교육 영상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교육 영상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국어로 제작했다.
금감원 금융교육국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영상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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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금융교육 영상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금융교육 영상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국어로 제작했다.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 수를 반영했다.
영상의 주요특징은 외국어 자막이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도 금융상식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는 취지다. 그래픽을 활용해 정보전달력도 강화했다.
영상에는 공동인증서 발급방법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 출국만기보험 등 외국인 전용보험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최근 금융제도와 인터넷·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인터넷·스마트폰 등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영상을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시연 장면도 넣었다.
금감원 금융교육국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영상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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