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특색 있는 농어촌 학교 찾아요…교육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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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협력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한 학교' 등 우수 사례들을 발굴해 다른 학교로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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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가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협력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한 학교' 등 우수 사례들을 발굴해 다른 학교로 확산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면 및 도서벽지 지역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7월 19일까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korec@kongju.ac.kr)으로 사례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학교별 비전 체계 수립과 내재화를 지원하는 전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홍보, 우수 사례집 발간‧배포 등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 학교들의 좋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알리고 우수한 학교를 육성·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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