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5년간 4만 6765명 위기가구 발굴

오현주 기자 2024. 5.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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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4만 6765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위기 가구가 발굴되고 일상 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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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로 '복지 사각지대' 찾아내
서울시청 청사 전경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4만 6765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 주민이다.

규모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3만 2925명이다. 1인당 복지위기가구 발굴 인원도 2022년 1.05명에서 지난해 1.4명으로 늘었다.

또 재단은 이달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777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위기 가구가 발굴되고 일상 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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