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의열체험관, 환경보호와 독립운동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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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1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 '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현충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보호 활동과 독립운동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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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1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 '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현충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보호 활동과 독립운동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페트병 뚜껑 5개를 의열체험관에 가져오면 국기함 만들기, 의열단 활동북, 독립운동 키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모인 뚜껑은 튜브 짜개로 재활용해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체험 키트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열기념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359-4733)로 문의할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역사 콘텐츠 개발을 계획 중이며, 의열기념관과 의열체험관이 역사 교육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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