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81% 상승에도 AMD는 3.77%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1% 가까이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77%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77% 급락한 165.14달러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22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시장의 장악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도 AMD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1% 가까이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77%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77% 급락한 165.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이날 미국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가 1.06%, S&P500은 0.74%, 나스닥은 0.58% 각각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22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시장의 장악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도 AMD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AMD는 AI 전용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1148.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