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멤버들과 술 자주 마셨지만‥이젠 시간+체력 없어”(레벨업)

이하나 2024. 5. 3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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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스파 닝닝이 긍정적인 사고로 선배 효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월 29일 소녀시대 효연의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아마겟돈 뚫고 온 닝닝을 감당하실 수수수수퍼노바’ 채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효연은 닝닝을 첫 게스트로 초대했다.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닝닝은 요즘 타코에도 빠졌다고 말했다. 닝닝은 “원래 저 타코 진짜 안 먹는데 한 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찾았다”라며 “꽂히면 자주 먹는다. 한참 2주 동안 쌀국수만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닝닝은 에스파 멤버들과 밥 먹으면서 술을 자주 마셨다면서도 시간과 체력이 없어 요즘에는 술을 잘 안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효연은 “데뷔 전에 닝닝이 꿈꿔왔던 데뷔 후의 닝닝이 모습이 있을 거 아니야? 그때 생각한 거랑 데뷔 후랑 싱크로율이 얼마만큼 맞아?”라고 물었다. 닝닝은 “항상 무슨 목표 있거나 뭔가 완벽하게 상상하지 않나. 그런 모습 되려고 계속 찾아가고 있다. 70%? 지금도 물론 저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더 성장하고 싶다.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계속 발전하는 것 되게 재밌어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효연은 “나도 계속 발전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 사람이 안주하지 않아야 더 올라갈 수 있다”라고 조언하면서도 “꼰대 같은 말이었는데”라고 반성했다. 이에 닝닝도 “조금”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닝닝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려 16나 잃어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닝닝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냥 그거다. 진짜 잃어버렸으며 그냥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지만, 16대 가격이 300만 원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술버릇을 묻는 질문에 닝닝은 “저는 술 먹으면 졸린다. 감정이 풍부해진다. 녹음기 켜서 허밍으로 부르고, 갑자기 영감 떠올라서 노래 쓰고 그런다”라고 답했다.

효연은 얼마 전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을 축하했다. 효연은 “사진 너무 예뻤다. 특히나 SM 안에서 에스파가 뭔가 새로운 걸 엄청 많이 시도하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닝닝은 회사 스태프들과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열심히 만들었다고 전했다.

효연은 ‘아마겟돈’ 데모곡을 들었을 때 멤버들 반응을 물었다. 닝닝은 “‘아마겟돈’ 처음 들었을 때. 특히 후렴 부분 되게 닫히는 발음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그리고 뒤에 막 중독성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에스파 노래를 얘기할 때 다들 쇠맛이라고 얘기한다. 이번 노래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닝닝은 “요즘 유행하는 단어 있는데 쇠일러문. 저희 티저를 보고 쇠일러문이라는 단어가 많이 뜨고 있다. 되게 재밌는 것 같다. 뭔가 에스파만 있는 그런 쇠맛이 있는 것. 그리고 이번에 우주 느낌, 평행세계 느낌이 난다. 이 단어 선택이 너무 찰떡이다”라고 만족했다.

효연은 “에스파 노래가 SMP(SM Music Performance) 남자 그룹들이 했을 법한 그런 곡이랑 느낌이 제일 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 같다. 퍼포먼스도 그렇고”라며 닝닝이 티저에서 와이어를 탔던 장면을 언급했다. 닝닝은 “올라가는 순간 되게 혼란스러웠다. ‘뭐하고 있지?’라고”라 반응했다.

닝닝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닝닝은 “원래는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다. 지금은 뭔가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어쨌든 제가 선택한 길이니까 제가 스트레스 받아봤자”라며 “저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 사람들한테 제가 더 잘해야 되는데 제가 여기서 지치고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책임감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효연은 닝닝의 프로면모에 놀랐다. 나

닝닝은 효연의 밥 사주는 콘텐츠에 주목하며 “엄청 비싼 밥도 괜찮나”라고 물었다. 효연은 “당연하지. 돈이 없어 뭐가 없어”라고 자신 있게 답했고, 에스파 멤버들과 다시 오겠다는 닝닝의 말에 “돈 많이 벌었잖아?”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닝닝은 영어를 빨래 배우는 팁을 공개했다. 닝닝이 “영어 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거. 지젤 언니가 영어하지 않나. 가끔 둘이서 영어로 장난친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효연은 “확실히 멤버 안에 영어 할 수 있는 친구 있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 근데 나는 ‘쟤 영어 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했다. 발음이 좋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못한다. 오히려 중국어가 편하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연습생 시절 SM 지원을 통해 중국 유학을 다녀왔다. 닝닝은 “억지로 회사에서 보낸 건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효연은 “그때 여자 1명, 남자 1명을 뽑는데 내가 가고 싶다고 했다. 의지를 엄청 표했다. 가서 중국어 배웠는데 너무 좋았다. 진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닝닝이 현재 활동과 투어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자, 효연은 “체력이든 건강도 잘 챙겨야한다”라고 조언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닝닝은 “저는 집중력 되게 떨어진다. 뭐 하나 하다가 다른 거 생각나면 하고. 책 읽으면 집중력 키울 수 있다. 저는 많이 읽는 것보다는 많이 읽으려고 한다. 뭔가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책 보면 위로가 된다. 따뜻한 말들 보고 싶어서 읽는 것 같다”라며 “시집을 좋아한다. 이런 거 읽으면 사람이 사랑스러워지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효연은 “요즘에 사랑 소설을 많이 본다. 사랑하고 싶나 봐. 순댓국 먹으면서 소주 한 잔 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나봐”라고 외로움을 호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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