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일 연속 랠리, 시총 애플 추월 카운트다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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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으나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1148.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엔비디아는 상승하는 등 엔비디아는 엄청난 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시총이 애플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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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으나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1148.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실적 발표 이후 4거래일 연속 랠리에 성공했다. 이 기간 엔비디아는 20% 이상 폭등했다.
이날도 엔비디아가 랠리를 지속한 것은 지난 22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물론, 10대1 주식 액면 분할, 배당금 150% 상향 등 호재가 만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엔비디아는 상승하는 등 엔비디아는 엄청난 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다우가 1.06%, S&P500은 0.74%, 나스닥은 0.58% 각각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상승하며 4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시총도 2조8240억달러로 증가해 시총 2위 애플과의 격차를 더욱 줄였다.
이날 현재 애플의 시총은 2조9170억달러다. 이제 시총 차가 1000억 달러 미만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시총이 애플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전망이다.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 3조1890억달러)도 결국은 추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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