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딸 사진에 눈물 “저런 일이 일어날까”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이 가상의 딸 사진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5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은 가상의 2세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과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서윤아는 사야에게 “아이를 갖게 된다면 딸? 아들?”이라고 질문했고 사야는 “심씨 같은 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아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야는 “성격이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 얼굴 심씨, 집중하는 것 심씨, 시야가 넓은 건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공개된 아들 가상사진에 장영란이 “너무 잘생겼다. 파이팅. 기도한다”고 응원했다. 심형탁도 웃음에 2세를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서윤아는 “저는 크게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딸? 딸 낳으면 꾸며주기도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저도 동완 오빠랑 성격이 다른 편이라 오빠처럼 활달하고 에너제틱한 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시에 공개된 가상의 2세 사진에 “너무 예쁘다”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김동완도 “윤아 닮았다. 저런 아이 있으면 전쟁터에도 나갈 수 있겠다”며 웃다가 곧 눈물을 쏟았다. 문세윤이 “왜 울어요?”라고 묻자 김동완은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간절히 바라나 보다”며 안타까워했고 심형탁은 “날 보면 할 수 있다. 나도 하잖아”라고 응원했다. 문세윤은 “호르몬 왕이 왜 그러냐”며 지난 남성 호르몬 검사를 언급 분위기를 풀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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