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31일 북 위성발사 공식 논의

엄민재 기자 2024. 5. 30.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오는 31일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 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으로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으나 공중 폭발하면서 실패했습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입니다.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한의 잇따른 군사 정찰위성 발사 및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1일(현지시간) 공식 회의를 열어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한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논의합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오는 31일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 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으로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으나 공중 폭발하면서 실패했습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입니다.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한의 잇따른 군사 정찰위성 발사 및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할 방침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