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광수에 고백하기 전 차여 “노선 확실히 정해”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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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광수에게 고백도 해보기 전에 거절 당했다.

5월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광수는 현숙으로 마음을 정하며 영자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영자는 호기심이 동해 "슈퍼데이트권 따면 누구에게 쓰고 싶냐"고 질문했고 광수는 "솔직히? 현숙님이요. 안 물어본다면서"라고 답했다.

영자는 그런 두 사람에게 "나 상철님에게 차이고 왔다. 아니, 광수님. 자기는 노선 확실히 정했다고. 이제 나한테 광수님 선택지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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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영자가 광수에게 고백도 해보기 전에 거절 당했다.

5월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광수는 현숙으로 마음을 정하며 영자의 마음을 거절했다.

영자는 광수를 불러내 대화하려 했지만 광수가 먼저 “할 말이 있다. 저는 노선을 확실히 정했다”고 거절 의사를 표했다. 영자가 “이야기하지 마요. 못 들을 거 같다”고 하자 광수는 “어제 재미있어 보이더라. 2층에서 볼 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영자와 상철이 파스타 만드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이에 영자는 호기심이 동해 “슈퍼데이트권 따면 누구에게 쓰고 싶냐”고 질문했고 광수는 “솔직히? 현숙님이요. 안 물어본다면서”라고 답했다. 광수는 “100% 정했다”며 현숙을 향한 마음이 100%라고 했다. 영자가 계기를 묻자 광수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살면서 처음 봤다. 영자님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말하려고 했다”고 했다.

같은 시각 정숙과 현숙도 광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현숙은 이미 광수에게서 선택할 거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알고 있던 상태. 정숙도 “양자역학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며 광수의 이상형이 현숙이라고 알고 있었다. 현숙은 “그런 사람들 많을 거라고 했다. 동창들만 해도 그런 대화 나눌 수 있을 거”라고 반응했다.

영자는 그런 두 사람에게 “나 상철님에게 차이고 왔다. 아니, 광수님. 자기는 노선 확실히 정했다고. 이제 나한테 광수님 선택지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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