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엔터사 대표 父+으리으리한 집공개 “독립 NO” (아빠하고)[어제TV]

유경상 2024. 5. 3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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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이 엔터사 대표 부친과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이 엔터사 대표인 부친과 일상을 공개했다.

부친은 와인을 80병이나 숨겨놓고 있었고 수빈이 그 모습을 목격 잔소리했다.

수빈은 "실제로 엄마한테 혼나면 아빠가 대신 맞아주고 중재를 많이 해줬다.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든든한 존재"라고 부친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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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우주소녀 수빈이 엔터사 대표 부친과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이 엔터사 대표인 부친과 일상을 공개했다.

수빈은 부친을 공개하며 가족구성으로 부모님과 남동생까지 4인이라 밝혔다. 수빈 부친은 SM엔터 미디어 총괄 대표 겸 SM C&C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관리하는 소속 연예인은 전현무, 서장훈, 강호동, 김준현 등으로 강호동과 같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인연이 깊었다. 수빈은 다른 회사 소속으로 13살 때부터 8년 연습생 시절을 거쳐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이어 공개된 수빈의 집은 화이트톤 넓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전현무가 “집 좋다. 되게 깔끔하다”고 감탄하자 수빈은 “엄마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수빈은 부친보다 모친을 닮았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다고. 전현무는 “엄마와 똑같이 생겼다”고 반응했다.

수빈의 널찍한 방은 핑크 벽지로 꾸며져 있었고 수빈은 “부끄럽다. 처음이다. 집 공개하는 게”라며 부끄러워했다. 부친은 딸이 출연하는 뮤지컬 배역 이름을 부르며 노래로 잠을 깨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부친은 자연스럽게 딸의 어깨를 마사지해줬다.

부친은 “저번에 마사지해줄 때는 뼈밖에 없더라.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어서. 오늘 마사지해준다고 만져보니 근육이 있더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후 부친이 향한 곳은 주차장에 위치한 창고. 부친은 와인을 80병이나 숨겨놓고 있었고 수빈이 그 모습을 목격 잔소리했다. 수빈은 부친이 심장이 건강하지 않아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부친은 “엄마에게 말하면 안 돼. 몇 병 안 된다”고 당부했지만 수빈은 모친에게 바로 “아빠가 정신을 못 차렸다. 새로 더 샀더라. 와인을”이라며 “박스채로 있더라. 박스채로 파는지 몰랐다”고 일렀다. 부친이 선물 받았다고 주장하자 모친은 “선물을 누가 그렇게 많이 주냐. 선물이면 집으로 왔겠지”라고 정곡을 찔렀다.

수빈은 “술 좀 그만 먹어라. 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빠도 나이가 들어가는데 건강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엄마랑 같이 세게 이야기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부친과 함께 동네 카페에 가며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부친은 “100방 찍었다”며 딸의 사진을 최선을 다 해서 찍어줬다.

귀가한 수빈은 접시 취향 문제로 모친과 말다툼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방도 그렇고 집에 내 개성이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모친은 “주장하려면 독립하라고”라며 독립을 권했지만 수빈은 “나갈 생각은 없다. 집에 있으면 편하잖아요”라며 독립을 거부했다. 전현무는 “되게 의외다. 보통 혼자 살고 싶어 하는데”라며 놀랐다.

수빈 부친은 “그래도 자식한테 얹혀산다고 이야기하면 안 되지”라며 딸 편을 들었다. 수빈은 “실제로 엄마한테 혼나면 아빠가 대신 맞아주고 중재를 많이 해줬다.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든든한 존재”라고 부친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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