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와중에 싸움까지 했다! 포스테코글루, 올여름 345억 '잉여 자원' 무조건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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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드 스펜스와 또 다른 동료 한 명을 방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토트넘 입단에 성공했고, 토트넘이 스펜스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였다.
당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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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드 스펜스와 또 다른 동료 한 명을 방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때 잉글랜드 내에서 주목받는 라이트백 중 한 명이었던 스펜스는 완벽히 추락하고 있다. 스펜스는 지난 2022년 미들즈브러를 떠나 토트넘 입단에 성공했다. 스펜스는 입단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신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팀을 1부 리그에 올려놓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토트넘 입단에 성공했고, 토트넘이 스펜스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였다.
하지만 스펜스는 이도 저도 아닌 신세가 되고 말았다. 당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외면했다. 결국 스펜스는 토트넘 이적 직후 단 6경기만을 소화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도중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스펜스의 다음 행선지는 리즈 유나이티드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즈로 임대를 떠났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리즈와 임대가 조기 종료됐다. 리즈의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스펜스는 프로 의식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스펜스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지 못했고, 결국 리즈와 다툰 끝에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이후 스펜스는 토트넘 입단 이후 세 번째 임대를 떠났다. 이번엔 제노아였다. 제노아에서는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이며 총 16경기에 출전했다.
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스펜스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 이에 따라 올여름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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