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vs 99년’ 피오렌티나-올림피아코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파이널 선발 라인업 발표 [컨퍼런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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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그리고 99년의 기다림.
피오렌티나와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피아코스는 골키퍼 촐라키스를 시작으로 오르테가-카르모-레초스-호지네이-이보라-헤제-치키뉴-포르투니스-엘 카비-포덴스가 선발 출전한다.
피오렌티나는 2022-23시즌 준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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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그리고 99년의 기다림. 누군가는 끝낸다.
피오렌티나와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피오렌티나는 골키퍼 테라치아노를 시작으로 비라기-콰르타-밀렌코비치-두두-만드라고라-멜루-쿠아메-보나벤투라-곤살레스-벨로티가 선발 출전한다.
피오렌티나는 2022-23시즌 준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정상에 도전한다. 1년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 아쉽게도 UEFA 주관 대회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1961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우승 이후 무려 63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우승 도전이다. 그만큼 피오렌티나는 우승에 목 마르다.
올림피아코스도 마찬가지다. 1962-63 발칸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으나 전 유럽을 대상으로 한 대회가 아니기에 상징성이 떨어진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1925년 창단 후 99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첫 정상이다.
자국에선 최고의 팀인 올림피아코스다. 더불어 자국에서 열리는 결승인 만큼 홈 이점을 안고 있다. 페네르바체, 아스톤 빌라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제친 만큼 기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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