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에서 푸른 바다 탐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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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년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미래를 상상해, 바다 배움 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에게 해양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등대박물관과 국립수산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등의 해양교육네트워크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영화체험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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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 도구 제작 등 체험 마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테마전시인 ‘조선 바다를 지켜내다’ 연계 교육을 비롯해 ‘도전, 해양환경 골든벨’ 등이 준비됐다. ‘반짝반짝 나전부채 만들기’와 ‘바다 탐험가 도구 세트 만들기’ ‘호미곶 등대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영상 상영회와 공연이 펼쳐진다. 31일에는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되며, 1일에는 신은주 무용단의 창작공연 ‘물고기 소녀, 까무’를 볼 수 있다.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해양박물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댓글로 달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해양박물관 홈페이지의 ‘2024 해양문화교육박람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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