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꿈에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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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다문화 학생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중고교 다문화 및 일반 학생 50명이다.
대구보건대는 조만간 대상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현영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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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부터 9개 학과서 교육
대구보건대는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다문화 학생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0시간,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중고교 다문화 및 일반 학생 50명이다. 다문화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인원 미달 시 일반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대구보건대는 조만간 대상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9개 학과가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임상병리학과를 비롯해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밀양 보현박물관과 유적지 표충사 방문 관람 등도 진행해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대구보건대병원 의료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현영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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