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 2일 청주 문화유산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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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도심 속 유·무형 문화재를 야간에 둘러보는 프로그램인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다음 달 1, 2일 열린다.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중심으로 △용두사지 철당간(고려) △중앙공원(조선) △충북도청(근현대)으로 시대별 장소를 나눠 병영 속 병사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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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도심 속 유·무형 문화재를 야간에 둘러보는 프로그램인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다음 달 1, 2일 열린다.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중심으로 △용두사지 철당간(고려) △중앙공원(조선) △충북도청(근현대)으로 시대별 장소를 나눠 병영 속 병사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시간은 오후 6∼11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거란과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운 고려 전쟁사(史)와 무신의 난을 일으킨 무신정변 이야기가 배경이다.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학 특강과 지역 장인(匠人)들의 시연·체험이 진행된다. 중앙공원에서는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의 ‘수문장 교대식’과 달밤의 추격 퍼포먼스 ‘암행어사 출두여!’ 등이 열린다. 충북도청 광장에서는 ‘일일병영체험’ ‘전장의 영웅展’ ‘특급전사: 스크린 사격편’ 등의 이색 체험이 마련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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