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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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과학입니다", "일요일은 0000 요리사" 등의 광고 문장들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린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이 문구가 사람들의 기억을 자극하기만 한다면 그들은 이어지는 광고 카피를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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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침대는 과학입니다", "일요일은 0000 요리사" 등의 광고 문장들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린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남은 배터리 10퍼센트'라는 문구의 경우 제품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제공해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겪었을 난감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이 문구가 사람들의 기억을 자극하기만 한다면 그들은 이어지는 광고 카피를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다.
'출근길에 휴대전화를 충전하세요' 같이 직접적인 베네핏을 간단히 소개하는 광고 카피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책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비즈니스북스)은 '한 문장'으로 1초만에 팔리게 만드는 카피 공식들을 담았다.
저자는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알려준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설명한다. 다양한 도표와 일러스트도 실었다.
각 장 끝 부분에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 코너에서 일상에서 '팔리는 포인트'를 발견하고 자기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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