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선’ 협치 특자도 성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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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30일 개원한다.
22대 국회 임기 4년은 민선8기 강원도정과 18개 시·군정 임기 후반기(2년)와 맞물리면서 도와 시·군 당면현안 조기 해결과 최대규모 국비 확보 등에 더욱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다.
특히 22대 국회에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중심으로 강원형 첨단산업 역점 추진과 SOC망 구축, 국비 대거 확보, 시·군 당면 현안 조기해결 등 강원정치권과 협력해야할 현안 과제들이 산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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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해결·국비 최대확보 속도
특별법 실질적 특례 관철 시급
22대 국회가 30일 개원한다.
22대 국회 임기 4년은 민선8기 강원도정과 18개 시·군정 임기 후반기(2년)와 맞물리면서 도와 시·군 당면현안 조기 해결과 최대규모 국비 확보 등에 더욱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다.
특히 22대 국회에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중심으로 강원형 첨단산업 역점 추진과 SOC망 구축, 국비 대거 확보, 시·군 당면 현안 조기해결 등 강원정치권과 협력해야할 현안 과제들이 산적하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특례안 관철이 시급하다.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불발됐던 국제학교 설치와 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 확보, 반도체와 바이오를 비롯한 강원형 첨단산업 중점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등 강원특별법의 단계적 개정을 이뤄야만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안착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방세 감소 국면에서 최대규모 국비 확보와 함께 도와 18개 시·군의 독자적인 생존전략 마련이 절실해졌다.
강원도는 22대 국회에서 풀어야할 12개 주요현안을 설정했다. 먼저, 국회 1호 법안 제출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특례 입법을 통해 특별자치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김진태 도정의 역점현안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강원권 확장과 함께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강원글로벌 혁신특구·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도 맞물려 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기 위한 철도·도로 등 SOC 조기 확충, 데이터 산업수도 구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성공 조성, 폐광·접경지역 대체산업 육성 등도 현안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여러 현안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특별한 강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 여야 정치권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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