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바이오·의약·신소재 산업 발전 기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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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 김헌영)가 '2024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차년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대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의약·신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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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성과공유회·계획 논의
신규창업·일자리 창출 등 성과
강원대(총장 김헌영)가 ‘2024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차년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29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허영 국회의원,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백창석 춘천부시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 2022년 5월 과기정통부로부터 ‘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 특구 지정을 받았다.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1년여간 연구소기업 14개사 설립, 신규창업 29개사, 기술이전 43건, 일자리 창출 114명, 매출액 256억원, 투자 연계 19억원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축사에 나선 허영 의원은 “김헌영 총장과 함께 지난 4년간 열심히 뛰어왔다. 30일부터 22대 국회가 시작된다. 앞으로도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적 기반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했고, 김진호 시의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 드린다”면서 “춘천시의회도 힘을 합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대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의약·신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정광열 부지사는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이룬 지난 2년간의 성과가 앞으로 강원도가 바이오특화단지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소특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바이오 #신소재 #김헌영 #강소연구개발특구 #강원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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