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양귀비 불법재배 4명 속초해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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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속초해경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간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양양 현북면과 서면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4명을 적발, 양귀비 총 2717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귀비는 국내에서 재배와 소지가 엄격히 금지돼 있고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한편 대마·양귀비 특별 단속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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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4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속초해경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간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양양 현북면과 서면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4명을 적발, 양귀비 총 2717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들을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양귀비는 국내에서 재배와 소지가 엄격히 금지돼 있고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한편 대마·양귀비 특별 단속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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