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지원, 민간 기관 힘 모은다

최우은 2024. 5.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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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강원지역 민간 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동현)는 29일 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었다.

최근 선임된 박기남 1388 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해 강원여성연대·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도간호사회·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춘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춘천여성협동조합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위기청소년 실태와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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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가 29일 열렸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강원지역 민간 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동현)는 29일 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었다. 최근 선임된 박기남 1388 청소년지원단장을 비롯해 강원여성연대·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도간호사회·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춘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춘천여성협동조합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위기청소년 실태와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최근까지 개인 중심으로 구성돼 활동해 왔는데, 올해부터 이들 기관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동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도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단체로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상담·멘토 등 전문 분야로 나뉘어진 하부 지원단이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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