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전용 시내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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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7월 1일부터 16번과 16-1번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할 노선은 16번과 16-1번은 레고랜드를 기점으로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거쳐 삼악산케이블카와 칠전동을 잇는 춘천시의 주요 관광노선이다.
춘천시는 교통카드를 챙기지 못한 승객을 위해 계좌이체를 통한 요금 납부, QR코드 안내 등 현금 대체 수단을 마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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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원 할인·1시간 내 무료 환
춘천시가 7월 1일부터 16번과 16-1번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현금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5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의 이점도 있으며, 60분 이내 무료로 버스를 갈아탈 수도 있다.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춘천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은 2022년 3.1%, 2023년 1.8%, 2024년 4월 기준 1.4%에 불과하다. 어르신들의 경우 2022년 5월부터 어르신 대상 무료 교통카드(봄내카드)를 제공, 어르신들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는 게 춘천시 입장이다.
시범 운영할 노선은 16번과 16-1번은 레고랜드를 기점으로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거쳐 삼악산케이블카와 칠전동을 잇는 춘천시의 주요 관광노선이다.
춘천시는 교통카드를 챙기지 못한 승객을 위해 계좌이체를 통한 요금 납부, QR코드 안내 등 현금 대체 수단을 마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세현 tpgus@kado.net
#교통카드 #시내버스 #춘천시 #어르신 #거스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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