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릉지사·정부 합동 산불 위해목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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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지사장 김종필)는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정부 합동 산불예방 위해목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필 한국전력 강릉지사장은 "이번 위해목 제거 시범사업은 산불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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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지사장 김종필)는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정부 합동 산불예방 위해목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한전·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강풍·강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전력선 인근 대상 수목 약 530그루를 선정 후 벌목했다. 김종필 한국전력 강릉지사장은 “이번 위해목 제거 시범사업은 산불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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