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간성읍 사계절 ‘보랏빛 라벤더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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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간성읍 기존 라벤더마을 옆에 자연친화적인 사계절 체험·체류형 화훼테마파크인 '보랏빛 라벤더타운'이 조성된다.
고성군은 고성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하늬 라벤더 팜 인근인 어천리 일원에 국비 22억4000만원을 포함한 28억원을 들여 2만㎡ 규모의 '보랏빛 라벤더타운'을 2026년까지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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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간성읍 기존 라벤더마을 옆에 자연친화적인 사계절 체험·체류형 화훼테마파크인 ‘보랏빛 라벤더타운’이 조성된다.
고성군은 고성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하늬 라벤더 팜 인근인 어천리 일원에 국비 22억4000만원을 포함한 28억원을 들여 2만㎡ 규모의 ‘보랏빛 라벤더타운’을 2026년까지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이 곳에는 ‘보랏빛 향기에 이야기를 담은 꽃씨들이 흩날리는 곳’을 주제로 수국·해바라기·국화 등이 식재되는 1만㎡ 규모의 사계절 화훼단지가 조성된다. 또 6348㎡의 부지에 2개의 주차장과 조형물·산책로 등이 개설되고, 경관가로수·라벤더터널·포토존·입체간판 등이 설치돼 마을길 경관 조성과 함께 스토리텔링 명소화가 추진된다. 364㎡ 규모의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등 기존 시설은 리모델링해 카페, 공작소,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장, 편의점 등 주민 소득지원시설과 라벤더 연계 체험시설도 갖춘다.
지난해 3월 산책로를 착공해 5월 준공한 군은 지난 3월 착공한 3034㎡ 규모의 제2주차장을 오는 8월쯤 완공하고, 화훼단지는 하반기부터 기반조성작업을 올해말까지 끝낸후 2025년부터 꽃을 식재한다.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는 2025년중 실시설계에 들어가 착공, 2026년 완공 목표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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